잠수부는 고위험 직군이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업무 진행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잠수작업은 지상과 달리 고기압에 유해, 용접이나 발파작업, 수중 탐색, 청소 등을 주로 하는데 특별히 위험요소들이 존재하는 고위험 작업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는 합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도 최소 스쿠버 잠수사 작업 시 2인 1조를 이루어 잠수작업을 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잠수부의 경우, 시공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작업을 하게 되는 잠수부가 많습니다. 워낙 잠수부는 위험한 직군이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를 꺼려 비정규직이 많고 사고 발생 시 원청은 책임을 회피하고 위험 부담이 외주화되어 있어 잠수부 사고에 있어 보상을 받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소송을 진행해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어지는데 이때에는 안전의 최종 책임이 있는 원청이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충분히 했는지, 안전 관리가 사전에 충분히 이루어졌었는지 등을 두고 사건의 책임과 보상에 대해 다툴 수밖에 없습니다.
잠수부 사망 사고의 경우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사고 사례를 간단히 살펴보면 얼마 전 발생한 대구 가창댐 사건에서는 잠수사 1명이 실종된 사건으로 안전진단 민간 업체에서 보트를 띄워 안전진단을 하고 있던 중 잠수사들이 가창댐 취수탑을 살펴보러 잠수했다가 작업 중 1명 잠수사가 실종되었습니다. 대구시는 잠수사가 작업 도중 취수구 흡입 밸브가 열려 있었던 이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아마 수중탐사를 하다 실종된 잠수사는 수심 10m 깊이의 취수구 배관 속에 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봄, 목포선적 9.77톤 안강망어선 A 호의 그물 제거 작업을 위해 입수한 잠수사 K 씨는 갑자기 구조 요청하였으나 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K 씨가 수면으로 나오지 않자 동료가 수면 아래서 정신을 잃은 잠수사를 발견하고 육상으로 인양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잠수부는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되어 작업 중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됩니다.
그렇다면, 이런한 잠수부는 사망 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작업 중 사망 시 산재 보상과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망 시에는 보상금에 따른 상속세 부분도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분쟁 발생 시 소송을 고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고위험 직군에 종사하는 노동자라고 해서 목숨을 걸고 일하는 노동자는 없습니다. 사망 시 책임을 회피하는 기업과 보상 분쟁이 발생된 경우라면 보상에 대한 책임을 정확하게 묻고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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