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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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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 시기 언제가 적정한가?

관리자 2020-07-13 17:14:19 조회수 1,287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합의를 이룰 때 언제가 가장 적정한 시기인지 가장 많이 궁금해 문의해 오십니다. '보험회사에서 지금 합의를 해야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문의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보험회사에서 이제 연락이 오지 않는데 더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해서 문의를 해오십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해가 크지 않은 단순 염좌에서부터 큰 후유 장해가 남은 환자까지 언제쯤 보험사와 합의를 이루어야 하는지는 고민을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우선 합의금은 어떻게 산정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자료

1금부터 14급에 이르는 상해급수에 해당하는 위자료가 산출 가능합니다. 이때에 장해가 있는 경우 위자료는 부상 위자료와 장해 위자료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선별하여 산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휴업손해

휴업손해는 일실수익 감소액. 즉 본인의 일일 수입금에 대해 산출이 가능합니다.

3. 상실수익

상실수익은 장해가 발생되어 의학적인 장해 기간과 가동 연한에 대한 계수를 적용하여 맥브라이드 노동능력 상실률을 적용해 산출합니다.

4. 향후 치료비

향후 치료비는 향후 치료비 추정서 또는 객관적으로 내 고정술 등은 내 고정물을 제거해야 하는 수술 등의 치료를 해야 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을 산정합니다.

5. 기타 손해배상금

기타 손해배상금은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통원 횟수당 산정되는 금액과 기왕 치료비 등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합의금 산정 항목에서 산출 후 합의금을 받는 당사자의 과실이 있을 경우 과실 비율에 따라 보상금이 공제되므로 과실에 대한 평가도 합의 시 중요한 사항입니다.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단순 염좌의 경우 진단 주수 동안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고 나서 보험사와 합의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합의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 충분한 치료를 받고 난 후 완치 후에 합의를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단순 염좌라 하더라도 통증이 오래갈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통증이 계속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섣부른 합의를 보고 몸이 아프게 된다면 본인의 돈으로 치료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합의 금액 보다 앞으로의 치료비가 더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 염좌이기 때문에 합의금이 높지 않습니다. 충분한 치료 후에 완치 시점에 따라서 합의를 보는 방법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일반적인 교통사고 피해자는 민법 750조에 따라 운전자 또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 각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안 날로부터 5년입니다. 퇴원 시에 반드시 합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퇴원 후 몸이 좋지 않다 라면 통원치료가 가능할 것이고 이후 통원치료를 통해 충분히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몸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합의를 진행하면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험회사의 경우 피해자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도 마감 시기가 오면 조급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에 합리적인 합의 금액을 조정하여 원활한 합의를 이루시면 됩니다.



가장 안 좋은 합의 시기는 아직 충분한 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보험회사 담당자가 합의금을 높게 부르는 것 같아 섣부른 합의를 이루는 것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단순 사고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지불되는 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합의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당장의 보상금액에 혹해서 합의를 이루게 된다면 나중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추가 수술이 이어지게 되어 분쟁이 발생된다면 소송을 통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 수 있고 인정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합의는 충분한 치료를 받고 난 이후 완치 후에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보험회사와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교통사고 전문인 법무법인 건우의 한수로 전문가와의 1:1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소송을 통한 법원 기준의 손해배상이 보험사에서 적용하는 보상 금액보다 높기 때문에 소송의 실익을 판단해 어떤한 방법이 보상을 더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인지 전문가와의 판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교통사고의 경우 부상의 정도가 클 때에는 특히 더 신중한 판단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유장해로 인해 영구장해 판정을 받게 된다면 혼자서 스스로 생활하기가 어려운 간병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보상을 통해 앞으로의 생활을 꾸려나가셔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보상을 잘 받아야 합니다. 한수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명쾌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